광주·전남 초기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6년까지 12개, 5000억 원 규모의 '전남미래혁신산업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첫 결성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지역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남 미래혁신산업 1호 펀드 결성. [사진=전남도] 2024.08.07 ej7648@newspim.com |
최초 조성된 50억 원의 지역창업초기펀드는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며, 전남대에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30억 원의 모태펀드를 포함해 총 50억 원의 조성 재원을 마련했다.
펀드는 초기창업기업과 매출 30억 원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투자한다.
전남기업 10개사를 목표로, 투자와 존속 기간은 각각 4년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1호 펀드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지역 투자 활성화를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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