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여름철 일자리 사업과 중대재해 예방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사업장과 시설물의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사진=구례군] |
김 군수는 "군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대상 발굴, 병충해 방지 방제, 흙살리기 박람회 준비와 홍보 등 군정 현안도 꼼꼼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 등 여름철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공사 현장 안내 표지판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지난 25일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4주간 안전보건 관리 현장 47개소에 대한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