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서풍의 광시곡' 캐릭터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확장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로베르토 데 메디치'는 '서풍의 광시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지성의 결정체 속성을 지녔으며 초필살기 '진무 천지파열'을 사용한다. 함께 업데이트된 전용 무기 '빅토리아 아르마다'를 착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 21장 '항로 개척'과 22장 '성검탐색I'이 추가됐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 범위를 16장까지 확대해 플레이의 재미를 높였다.

신규 미니게임 '인페르노 감옥 구출 작전'도 도입됐다. 주사위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풍의 광시곡'의 초반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비트(게임 재화)를 비롯한 다양한 성장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게임 로비 화면 구성과 BGM을 꾸밀 수 있는 '로비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일괄 연금', '자동 연금' 기능도 추가됐다.

라인게임즈는 이달 20일 정기 점검 전까지 다양한 무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접속 이벤트'를 통해 전설 캐릭터 '이올린'의 여왕 버전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로베르토 데 메디치 성장 이벤트'에서는 캐릭터 성장 미션 달성 시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및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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