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이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3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락앤락] |
2013년에 창단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 운영된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배출하며 친환경 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그린메이트 22기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대학생들이 '다회용기 사용 락앤락과 함께 해요'를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지원순환, 환경보호 등을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그린메이트 23기는 환경에 관심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락앤락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링크 확인 후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락앤락 그린메이트 23기로 최종 선발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그린메이트로 활동한다.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수료자에게는 활동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그린메이트 23기는 락앤락의 제품을 활용해 매주 다양한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게 된다. 또 청계천 플로깅, 그린 캠퍼스 캠페인 등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운영하며 차별화된 친환경 캠페인 기획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ESG, CSR,대외홍보 등 관련 진로를 꿈꾸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이 모여 네트워킹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호평 받고 있다"며 "락앤락과 함께 즐거운 에코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그린메이트 외에도 오래된 밀폐용기를 수거해 공공 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데이'와 '일회용 컵 LOCK(락)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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