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글로벌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8월07일 10:48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10:48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서 11개 언어로 서비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BTS 쿠킹온'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1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 대표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간단한 터치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손님들의 주문이 복잡해져 높은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지난 7월 호주, 캐나다, 필리핀 등에서 선출시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각종 SNS에서 게임 관련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틱톡에서는 'BTS 쿠킹온' AR 필터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이를 사용해 인증샷을 올리면 게임 아이템과 함께 갤럭시 S24 울트라, 구글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컴투스 측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쿠킹 어드벤처, 마이 리틀 셰프 등으로 유명한 개발사 그램퍼스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BTS 쿠킹온을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TS 쿠킹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