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박정혜 분회장 등 정담회 개최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학원연합회가 지역인재 육성 등 교육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광덕시장과 박정혜 분회장과 임원진 등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2024.08.07 hanjh6026@newspim.com |
시는 지난 6일 주광덕 시장과 박정혜 분회장과 임원진 등이 이날 시정 여유당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과 박 분회장 등은 이날 교육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습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 나눔 지원사업'과 공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 '명품교육 콘서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조하는 등 교육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혜 분회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민간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남양주시가 교육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교육 발전 의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은 장차 남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주자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학원연합회는 오는 11월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특강, 음악 연주회 및 미술, 과학, 음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포함된 교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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