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대전 0시 축제' 개최를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행사 개최지 환경, 교통, 노점상 등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선제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대전 0시 축제' 개최를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4.08.06 nn0416@newspim.com |
주요 점검 사항은 ▲'동구야 0시까지 놀자' 운영 구역 ▲주요 불법 주‧정차 구역 ▲인파 밀집 예상 구간 ▲노점상 주요 단속 구간 ▲집중 환경 정비 구간 등 각 부서에서 중점 추진하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문제 발생 대응책 및 대전시와 업무 연계 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는 향후 분야별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당직 근무 인원 증원 등 신속한 현장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축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함께 축제 지원체계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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