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 의대특위가 후반기 구성 후 첫 회의를 열고 순천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관련 부서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설립추진단의 활동 상황 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각 기관의 구체적인 상황과 입장을 청취하고 이어 의대특위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사진=순천시의회] 2024.08.06 ojg2340@newspim.com |
각 기관 간 협력과 소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가 오는 9일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서선란 위원장은 "의대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각 기관이 공감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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