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썸머 페스티벌 개최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주말,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1만 명 넘는 피서객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자연계곡형 물놀이장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지난 주말 3~4일 이틀간 1만478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영암 기찬랜드 물놀이장 개장식. [사진=영암군] 2024.08.06 ej7648@newspim.com |
영암문화관광재단은 기찬랜드의 얼음장 같은 계곡물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고 밝혔다.
맥반석을 타고 흐르는 계곡수는 물밖으로 뛰쳐나갈 만큼 차갑다.
또한 빛찬광장에서 열린 '핫 썸머 페스티벌'이 피서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조선마술패 공연, 재즈·발라드·락 공연, EDM 공연 등도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성진 영암문화관광재단 시설관리팀장은 "피서객들이 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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