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로 온라인 당보(黨報) '쇄빙선'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이 발간한 온라인 당보(黨報) 쇄빙선 [사진=조국혁신당 부산시당] 2024.08.05 |
당보는 ▲발간사(김호범 위원장)- 전국 시도당 가운데 최초 당보 발간, 공론장 역할 기대 ▲조국 대표 축사(조국혁신당 3년은 너무길다 특별 위원장)- 조국혁신당 돌풍의 발원지이자 진원지, 부산 ▲황운하 원내대표 축사- 조국혁신당과끝까지 싸원주길 ▲인터뷰-이달의 국회의원(국회위원 차규근)- 소년수, 무기정학, 사면 복권, 탄탄한 실력으로 검증된 슈퍼스타, (이달의 열정 당원 김성봉)-휴가 여행비 아껴 특별당부 기부, 새로운 정치인 키우는 시스템 필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 ▲나는 왜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는가? ▲부산시당 소식(트레킹반, 캘리그라피반, 풍물반, 소리반 등), 피프광장 당원 공개모집 활동, 전당대회 소식 등 ▲박창술의 포토 뉴스 등을 게재했다.
조국 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 조국혁신당 돌풍이 다시 이곳 부산에서 불 것을 기대한다"면서 "당보는 그 발원지로, 당원과 국민을 묶는 신문고이자 광장의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친께 드렸던 다짐을 잊지 않고 있으며 '고마 치아라 마!'라고 외쳤던 서면에서 외침이 생생하다"고 회상하며 "백척간두 진일보하겠다. 혁신의 쇄빙선으로 깨부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범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당보는 우리당의 정강 정책 등 정체성을 나타내는 마중물이자 당원들의 소통공간"이라며 "당보 쇄빙선이 공론장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되며 당원들의 결속과 조국혁신당 주권 당원들의 민주주의 염원을 담아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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