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2일까지…시-광주공항-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업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오는 2025년 1월 21일까지 광주공항 1층 특설 판매대에서 '사회적경제마켓'을 운영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마켓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해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마켓 [사진=광주시] 2024.08.05 ej7648@newspim.com |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표로 하는 법인 또는 회사다.
판매 품목은 수공예품, 나무 도마, 액세서리, 소형 원목 가구, 수제 먹거리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제품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켓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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