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나일론원단 창고 화재 3시간5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4년08월05일 07:55

최종수정 : 2024년08월05일 07:55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수출용 나일론 원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오후 7시13분쯤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의 한 나일론 원단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05 nulcheon@newspim.com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3분쯤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의 한 나일론 원단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과 나일론스판 섬유원단 약 70여톤, 봉고트럭 1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7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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