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후 6시11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22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1일 오후 6시11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22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8.02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97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문 개방 중 손목을 다쳤으며 입주민 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입주민 1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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