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은 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타 자치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1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북도청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8.01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충남도의 주요 도정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풀케어 돌봄정책을 통한 저출산 극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향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충남과 충북이 서로의 도정을 공유해 한층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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