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PB센터를 본점 1층으로 확장 이전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본점 3층에 위치했던 전북은행 PB센터는 '더 퍼스트 라운지(THE FIRST LOUNGE)'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1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더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세무, 법률, 부동산 등 자문 서비스 및 포트폴리오 진단으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 생애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위한 쾌적한 전용 상담 공간 운영과 전담 PB(프라이빗뱅커)가 배치돼 고객 개인의 재무 목표와 위험 선호도 등을 고려해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프라이빗 한 공간을 위한 최신식 대여금고 설치와 각종 세미나 및 문화공연 초청 등의 고객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PB센터 확장이전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미래성장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자산관리 전문 인력 육성에도 힘써왔으며, 이번 PB센터 이전 오픈을 계기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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