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셀바스AI, 메디아나 자회사 편입 효과 ...실적 퀀텀점프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셀바스AI가 메디아나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올해 실적 퀀텀점프가 기대된다. 연결 효과에 따른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시너지에 따른 수익성도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아나의 의료기기 역량을 AI를 중심으로 원격 및 응급의료 분야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셀바스AI의 계획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셀바스AI는 올해 1분기에 처음으로 자회사 메디아나와의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손실 5억 원은 신규 연결 편입에 따른 회계비용 인식의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된다. 개별 기준으로 보면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메디아나 모두 영업이익을 달성했기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솔루션 Selvy를 통한 공공, 법률, 의료 시장 공략이 성공해 최근 2년간 정체 상태였던 매출이 올해에는 약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Selvy Note는 조사, 법률 등 특정 분야에서 인식률을 높인 AI 회의록으로, 경찰서 및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보수적인 공공기관의 특성상 재계약률 100%를 유지하며 향후 공공 시장에서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Selvy Medivoice는 병원 특화 음성인식 제품으로, 의사의 음성 소견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해 영상의학에서 판독 시 병목현상을 해결해 경쟁력이 높다.

세브란스, 국공립병원 등 500곳에서 연매출 20억 원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올해 5대 종합병원 중 한 곳에서 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 경우 연간 매출은 10억 원으로 예상돼 향후 매출 견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셀바스헬스케어의 실적 성장이 완만하고 메디아나가 큰 문제를 겪지 않는 한, 셀바스AI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14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은 250억 원 이상이 예상된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1517억 원, 영업이익 268억 원이다.

셀바스AI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셀바스AI가 AI 융복합 제품 주도의 성장과 원천기술과 메디아나 하드웨어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셀바스AI는 의료기기 자회사와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원격의료, 응급의료, 진료지원 영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올해 안에 원격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도서산간 지역이나 군부대 등에서 시범 사업을 전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국 병원 연결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셀바스AI는 응급의료 솔루션 시장에도 연내 진출할 계획이다. 메디아나의 응급환자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하여 심정지 등 응급상황을 예측해 알려주는 솔루션 개발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특히 음성인식 AI를 기반으로 병원 내 다양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여 전자의무기록(EMR) 등 시스템에 자동기입하는 진료지원 사업도 올해 시작한다.

이들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셀바스AI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헬스케어 사업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AI 관계자는 "헬스케어 자회사 두 곳을 보유하게 돼 국내 최대 메디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면서 올해 목표는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AI 로고. [사진=셀바스AI]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AI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