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유수 대학들이 참여해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이날 많은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평택대학교가 수시대학 박람회에서 입시홍보를 하고 있다[사진=평택대학교] |
이날 평택대학교는 입학학생처장인 김형기 교수와 입학팀, 모든 교원과 직원이 참석해 대학의 강점, 다양한 학과, 비교과 프로그램를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평택대학교의 장점으로 세계 최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세계 최대 미군기지가 위치한 평택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박람회에서는 평택대학교의 반도체 분야 특성화 학과 및 운영 프로그램이 주목 받았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대학 입학팀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대학교가 세계 최대의 반도체 및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반도체 분야 부트 캠프 사업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계약학과 운영 재정지원 사업과 지능형 반도체 학과의 운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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