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스타코링크는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임 오딧세이 : 시크릿 월드(Secret World)'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정식 론칭 준비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임 오딧세이 : 시크릿 월드는 PC 온라인 '라임 오딧세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한 모바일 판타지 MMORPG다. PC 온라인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캐주얼 요소와 사용자 간 대결(PvP) 기반의 경쟁 MMORPG를 통해 숨겨진 펠리 대륙에서 요정족과 함께 마신의 침입을 막아내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번 신작은 원작의 감성과 매력이 담긴 서정적인 분위기의 카툰 랜더링 그래픽이 특징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전직 시스템, 시원하고 역동적인 전투와 빠른 캐릭터 성장, 대규모 PVP 콘텐츠 및 통합 서버 전장 콘텐츠 등으로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파트너와 함께하는 전투와 커플 시스템, 수집, 팀 육성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코링크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임 오딧세이 : 시크릿 월드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휴대폰 번호 등록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 유저는 10만원 상당의 SSR 마령과 마령 성장 재료를 지급한다. 추가로 스토어 사전예약 유저에게는 5만원 상당의 마령 소환권, 장비 소환권, 2배 경험치 물약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타코링크 관계자는 "다음달 정식 론칭을 목표로 게임 출시 막바지 단계를 밟는 중"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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