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장흥·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6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고흥, 보성, 장흥, 강진 4개 지역의 주민 편의성 증대와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14개 사업에 사용된다.

세부 사업으로 고흥군은 ▲영남 용암 스카이워크 개설(4억) ▲드론체험놀이터 조성(3억) ▲G갤러리(스페이스 고흥) 조성(5억) ▲고흥군 사회안전망 구축 CCTV 설치(2억) ▲고흥만 지구 재해문자 전광판 설치(5억) ▲지능형 통합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3억) 등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벌교 부용산 도시생활공원 조성(8억) ▲겸백 석호지구 관로개량 정비(4억) ▲회천 승평소하천 정비(3억) 등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장흥군은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 조성(8억) ▲소규모위험 시설(장흥 석동1교) 정비(7억) 등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강진군은 ▲강진읍권역 미급수구간 상수관로 신설(8억) ▲도암면 만덕지구 배수시설 설치(5억) ▲군동면 모암재 보수·보강(4억) 등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

문금주 의원은 "전남도와 4개군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이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예산 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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