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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수일 째 '펄펄'...울릉군 올 들어 일최고기온

기사입력 : 2024년07월30일 20:37

최종수정 : 2024년07월30일 20:37

울진군 등 경북도내 시군 재난문자..."건강관리 철저" 독려
'폭염경보' 대구·경북, 찜통더위·열대야 당분간 지속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수일 째 이어지면서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울릉지역이 32.9도를 보이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울릉·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또 대구와 경북은 폭염경보가 수일 째 지속되고 있다.

30일 오후 5시 기준 대구·경북의 폭염특보 발효 현황과 일(日)최고기온 현황[그래픽=기상청]2024.07.30 nulcheon@newspim.com

30일 대구·경북 주요지점 일최고기온은 △경주시 36.0 △경산 36.0 △소곡(울진) 35.9 △청도금천 35.8 △달성 35.6 △기계(포항) 35.5 △성주 35.4 △고령 35.1 △김천 34.8 △칠곡 34.8 △신녕(영천) 34.6 △영덕읍 34.6 △구미 34.4 △단북(의성) 34.0 △지보(예천) 33.9 △소보(군위) 33.8 △공성(상주) 33.6 △길안(안동) 33.6 △울릉도 32.9 △청송군 32.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9~34도)보다 조금 높겠고 대구, 경북 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식중독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에 옥외작업을 줄이고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자제, 농작물 햇볕 데임과 병충해 발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호수를 닮은 에메랄드빛 바다, 울진 대나리. 2024.07.30 nulcheon@newspim.com

또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울진군을 비롯 경북권 시군은 일제히 재난문자 등을 통해 폭염경보 발효를 알리고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 휴식 등 안전과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독려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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