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까지 SNS 활용 마케팅 활동 전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마케팅을 함께할 서포터즈 10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18일부터 10일간 공식 SNS를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개인 및 팀별로 창작 콘텐츠를 개발하고 SNS를 활용한 게임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서포터즈 대부분은 게임 업계 마케팅과 소셜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20대로 구성됐다. 이에 위메이드플레이는 마케팅실과 협업해 인턴십에 준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
김효정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실 팀장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게임인과 마케터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애니팡 고유의 블록 매칭에 퍼즐 판에서 펼치는 몬스터와의 전투를 담은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현재 국내외 오픈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서포터즈는 오는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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