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 보호, 어르신 안전 강화
명현관 해남군수 폭염대비 예방 철저 지시. [사진=해남군] 2024.07.29 ej7648@newspim.com |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29일 열린 소통회의에서 폭염에 대비해 농축수산업 피해와 어르신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읍면 시가지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주요 지역에 쿨링포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독거노인과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와 생수 등 체온 유지 물품을 배포하며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실시 중이다.
특히 명현관 군수는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과 공공근로자 등의 안전 상태를 정밀히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대회 유치 시 방문객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며, 읍면 시가지 미관 정비와 한여름밤의 문화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