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익산시 전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 이양민 근로복지공단 익산지사장, 박병혁 전북에너지서비스 본부장, 김건중 한국전력 익산지사장, 한광선 KT익산법인지사 지사장, 김충좌 익산대대 대대장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익산시 전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사진=익산시]2024.07.29 gojongwin@newspim.com |
회의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추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범위와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지난 8~10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 가용자원 지원을 총동원해 조기에 복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방세 면제·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시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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