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이날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사업의 개요와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공사 현장과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폭염기 건설공사 현장 점검 나선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4.07.29 baek3413@newspim.com |
또 신평교 하부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는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폭염집중 대응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 시장은 "도로 건설현장은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작업시간 조정과 근로자 건강상태 점검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은 총사업비 1073억 원이 투입해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에서 오창읍 농소리 오창IC까지 왕복 4차로 5.02㎞를 연장·신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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