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우수 기업과 기관 45곳 선정 및 시상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지난 24일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 215개 기업과 기관이 접수하였으며,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24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시장의 확장과 함께 공해와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제13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시상식은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아이센스 로고. [사진=아이센스] |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2011년 미국로하스협회와 싱가포르 아시아로하스포럼 등의 협력으로 시작된 행사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로하스산업인증협회가 주관한다. 초대 회장은 이주형 교수가 추대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이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하스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 경영 문화를 조성하며 국가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