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농촌 창업공간 및 테마거리 디자인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이 주관한 농촌 창업공간 및 테마거리 디자인 용역 주민설명회 [사진=창녕군] 2024.07.29 |
이번 용역은 마을 경관을 해치지 않게 빈집을 리모델링해 특색 있는 창업공간으로 재생하고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관련해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는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표 음식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역점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변화할 창녕군과 이방면 안리마을을 기대해 달라"며 "마을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