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 실시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세탁·건조·배달 진행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특화사업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대형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장애인 가정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해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고양시 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고양시] 2024.07.27 atbodo@newspim.com |
이종억 위원장은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억)는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를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 생필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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