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 호명읍의 한 7층 규모 복합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3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주민 1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오후 8시5분쯤 예천군 호명읍 신합리의 한 7층 규모 복합상가 세탁실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7.26 nulcheon@newspim.com |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분쯤 예천군 호명읍 신합리의 한 7층 규모 복합상가 세탁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3분만인 이날 오후 8시2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온수기 1대거 전소되고 세탁기 등이 일부 타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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