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단위 최고 기록..."글로벌 명품도시 도약 노력 결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7월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시군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들어 네 번째 1위다.
청주시 전경. [사진=뉴스핌DB] |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청주시의 7월 브랜드 평판지수는 총 445만2375점으로,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특별시 용산구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청주시는 ▲25분 일상 생활권' 구축 ▲광역철도 착공 ▲ 청주 오송역의 연간 이용객 1100만명 돌파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오송 국가철도클러스터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산업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세계 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3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글로벌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월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조사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