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광양읍 노인회 대표자 70여명을 모시고 '노인회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정에서 회원들을 위해 뒷바라지 등을 도맡아 하며 수고해주신 노인회 대표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자 대부분이 광양농협 원로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회 대표자 간담회 [사진=광양농협] 2024.07.25 ojg2340@newspim.com |
간담회는 광양농협의 사업 소개와 중장기적인 비전을 밝히며 농협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농촌 고령화 등 지역의 어려움과 지역 및 농협 발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일수 수성당 회장은 "광양농협이 날로 성장 하는 모습을 보며 감개무량하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준비해준 광양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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