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교산리 일대 웰가센트뷰아파트, 교산지구행복주택, 교산휴먼시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에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개설공사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함양읍 교산리 공동주택 도시계획도로[사진=함양군]2024.07.25 yun0114@newspim.com |
먼저 지난 2019년 8월 착공한 웰가센트뷰아파트~농협하나로마트를 잇는 소로 1-3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260m, 폭 10m 도로로, 사업비 14억 원(보상 10억원, 공사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1월 개통을 완료했다.
이후 2022년 2월 착공한 행복주택아파트~웰가센트뷰아파트 뒤편을 잇는 소로 3-11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200m, 폭 12m 도로로, 사업비 32억원(보상 22억원, 공사 10억원)을 투입해 2023년 5월 일부 개통 완료한 바 있다.
학생과 주민 등 보행자를 위한 인도 개설을 위해 웰가센트뷰아파트 입구~현대아파트 뒤편 교차로까지 사업비 12억원(보상 9억원, 공사 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305m의 인도를 설치했다.
최근 웰가센트뷰아파트~휴먼시아아파트와 국도 24호선을 잇는 중로 3-10호선과 3-11호선 미 개설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38억원(보상 29억원, 공사 9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324m, 폭 12m 도로를 지난해 4월에 착공하여 약 1년 3개월 만에 준공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읍 교산리 공동주택 밀집 지역 주변으로 도시계획도로가 전면 개통 완료됐다."라며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도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유입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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