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의식주 여행‧아시아 예술체험‧‧‧25일부터 신청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24년 하반기-ACC 아시아 문화예술 교육'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의 먹거리와 공예문화를 체험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커피로드.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7.25 ej7648@newspim.com |
'ACC 아시아 의식주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전남대 이기중 교수가 아시아 국수의 역사와 동남아시아 식문화를 소개하며, 윤오순 작가가 한·중·일 커피 산업의 역사와 커피 내려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ACC 아시아 예술체험'에서는 한국 나전칠기와 인도네시아 바틱 공예를 경험하고, 인도의 전통 춤인 까탁댄스를 배우는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25일부터 ACC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시아 문화의 이해와 문화 다양성 공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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