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틈' 새 지역 '영원한 나락' 오픈
전체 서버 참여 팀 대항전 '영광의 전장' 시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태초' 등급 탈것 '선각의 바하라드'를 24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선각의 바하라드'는 고유 수호자 기술 '혹한의 손아귀'로 적군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성공 시 강력한 피해와 이동 불가 효과를 준다. 아군 길드원에게 사용할 경우 피해 없이 끌어올릴 수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렐름 던전 '공간의 틈'의 다섯 번째 지역 '영원한 나락'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기존보다 많은 경험치와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등장하는 보스 '절망의 게르트'를 처치하면 '전설 기술책', '전설 방어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전체 서버 이용자가 참여하는 30대30 팀 대항전 '영광의 전장'의 첫 정규 시즌도 시작됐다. 시즌 1부터 티어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자는 자신의 티어에 따른 매칭과 시즌 티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7일까지 '더위 사냥꾼 훌라훌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해 얻은 '증표'로 '축복받은 기술 부여석', '눈부신 11회 소환권'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