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3일 부산경남권 휴게소 최초로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내 '우동 로봇세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권 휴게소 최초로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내에 도입된 우동 로봇세프 시스템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4.07.23 |
24시간 운영가능한 우동 로봇셰프 시스템은 최적의 레시피에 맞춘 맛과 품질을 유지함은 물론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우동코너에 설치된 로봇셰프는 17초당 1인분 요리가 가능하여 시간당 최대 약 200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유부우동, 어묵우동, 새우튀김우동 등 5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김형만 도공 부산경남본부장은 "도로공사는휴게소 맞춤형 최신 신기술 도입은 물론, 지역 상생 먹거리 개발 및 판매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우동 개장식과 더불어 국수전문매장 누적판매 1억원 달성을 기념해 국수 주문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주먹밥 제공과 경품추천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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