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읍면동 릴레이 다짐대회 성료, 시민 참여 확산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릴레이 다짐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민관합동 물가안정 시민운동. [사진=여수시] 2024.07.22 ojg2340@newspim.com |
이번 시민운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등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를 전개한다.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된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릴레이 다짐대회'는 6월 3일 화정면에서 마무리됐다.
약 895명의 실천본부 위원이 참여하고 실천기 전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여수시청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실천의 날'로 지정하며 시민운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중앙동에서는 시청 직원들이 이순신광장 및 상가 일원에서 섬박람회 홍보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운동의 성공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생활 전반에 정착시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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