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번째 매장…3일간 2만명 방문
파리 올림픽 단복 전시에 큰 관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 스탠다드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세 번째 부산 매장을 오픈하며, 오픈 직후 사흘간 약 2만4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제33회 파리 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직접 제작한 개·폐회식 단복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내에 특별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9일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전시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 [사진=무신사 제공] |
이번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12번째 스토어로, 부산 내에서 스포츠 및 키즈 라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매장이다. 상반기 두 매장에서 약 60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올해 3개 점포의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 하반기에도 오프라인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