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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4시간 만에 100억 팔았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24일 14:49

최종수정 : 2024년06월24일 14:49

오픈 4시간만 역대급 판매액 기록
주말 저녁 쇼핑 시간대 겹쳐 초기 흥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가 실시한 '2024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오픈 4시간 만에 100억 원의 누적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2021년 행사 이후 최단기간 기록이다.

24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시와 동시에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누적 상품 판매량은 29만 개를 넘어섰으며, 시간당 7만 2500여 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특히 저녁 7시에 시작한 점이 주말 저녁 시간대 쇼핑 활성화와 맞물리며 초기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열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도 이틀간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 자정까지 무신사 앱에서 진행된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열린 무진장 여름 블프 팝업 행사 전경. [사진=무신사 제공]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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