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철 맞아 부패 예방 조치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2024.07.22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하계휴가철을 맞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태만과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23일까지 실시된다.
강진군은 이번 청렴주의보를 통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주요 내용에는 직무 관련 금품 수수 금지, 휴가철 근무태만 금지,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이 포함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며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를 통해 신뢰받는 강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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