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맞춤형 지도 통해 취업 성과 기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여름방학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목포와 여수에서 진행된 기본 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여수와 목포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광양과 순천에서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꿈대로 취업캠프. [사진=전라남도교육청] 2024.07.22 ej7648@newspim.com |
캠프 참석자들은 한화솔루션, LG화학, 여천NCC 출신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취업 전략을 배운다.
지역 대학 취업지도교수와 연구원들도 실습 지원 강사로 참여해 실전 모의 면접, 직무 연계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등을 돕는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AI역량 검사 대비 전략, 1분 스피치 실습, 주요 기업 실전 면접 평가 등 실무 교육이 포함된다.
지난해 프로그램 덕분에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등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많았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컨설팅으로 더 뛰어난 취업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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