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비만 주제로 건강증진 교육 진행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 보건소가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한 장애인단체 건강증진 교육 및 재활 캠페인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양평군보건소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양평군] 2024.07.21 hanjh6026@newspim.com |
20일 보건소와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18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건강증진 교육 및 재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날 장애인 건강증진 교육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홍보 및 대상자 발굴,재활 운동 캠페인 등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주제로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하면서 휴대용 줄자를 활용한 허리둘레 측정과 비만 예방 신체활동 지침,생활 속 올바른 운동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한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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