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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낸 스트레이키즈 "국내외 무대, 씹어 먹겠다"

기사입력 : 2024년07월19일 12:26

최종수정 : 2024년07월19일 12:26

에이트(ATE)' 발매 기념 간담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글로벌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라는 포부를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스트레이키즈가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에이트(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첫 컴백작을 선보이게 됐다. 저희만의 색이 칠해진 만큼, 이번 앨범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겨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4.07.19 alice09@newspim.com

이번 앨범은 '올 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완성했다.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은 원하는 목표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조준하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또한 뮤직비디오는세계 음악 시장 곳곳에서 전방위적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이날 리노는 "저희에게는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다. 이번 앨범은 저희가 준비하면서도 재미있었고 자신감 있는 앨범이여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 말 그대로 '씹어먹었다'라는 말 들을 수 있도록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컴백 소감을 말했다.

한은 "새 앨범 '에이트'로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전과 조금은 다른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거였다. 이전에는 폭발하고 발산하는 에너지를 팬들과 대중에게 들려드리고,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타이틀곡을 통해 절제됐지만 심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저희의 매력과 멋을 뽐낼 수 있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록곡도 장르를 확대해 다채롭게 채우려고 노력했다. 저희의 정말 새로운 모습이 많이 담겨 있다. 이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4.07.19 alice09@newspim.com

특히 방찬은 "앨범 명 '에이트'도 저희가 정했는데, '에이트'가 숫자 8을 뜻하기도 해서 저희 진심을 넣으려고 노력했다. 수록곡 중에 팀명 '스트레이키즈'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엔은 이번 앨범을 "저희 음악이 '마라맛'으로 유명했는데 이번 앨범은 '로제 마라'를 생각해봤다. 이번 노래가 부드러운 편이라고 생각해서 로제 마라맛을 떠올려봤다"고 정의했다.

스트레이키즈의 타이틀곡 '칙칙붐'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들은 2021년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차용한 무대를 펼친 것을 기점으로 해당 영화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방찬은 "라이언 레이놀즈 형님과 생각보다 긴 역사가 있었다. 저희 무대를 보고 언급을 해주신 걸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됐다. 저희가 협업 요청을 드렸다. 바쁘셨을 텐데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재계약 시점을 8개월 앞두고 멤버 전원이 미리 재계약을 체결했다. 방찬은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다. 그동안 저희에게 좋은 서포트를 해주신 팬들과 회사 식구들 덕분에 미래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상상을 했다. 저희가 더 성장하는 모습 때문에 재계약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4.07.19 alice09@newspim.com

이어 "무엇보다 멤버들이 한 마음, 한 의견이여서 팀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고마웠다. 사실 스트레이키즈라는 팀이 데뷔 전부터 스토리를 잘 그려왔다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정말 많다. 새로은 시작이라 생각하고 저희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엔은 "저희가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당연히 팬들이었다. 또 멤버들과 한 마음, 한 뜻이었기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너무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승민은 "한 번뿐인 제 20대를 멤버들과 함께 하기로 했으니, 제 인생이 스키즈로 물들여지지 않을까 한다. 저한테 이 팀은 청춘의 전부인 것 같다"고 했다.

스트레이키즈는 매 앨범 자체 기록을 경신 중이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2022년 10월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와 11월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까지 '빌보드 200' 차트 4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올랐고 오는 2일에는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에  창빈은 "믿기지 않는 성과를 가져다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런 기록들이 저희에 대한 칭찬같다고 느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 않느냐. 무대 위에서 더 춤출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칭찬 같아서 기분 좋게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칭찬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4.07.19 alice09@newspim.com

이어 "아직까지도 페스티벌을 다녀 오면서 느낀 건,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불러주시는 게 실감이 안 날 정도로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스트레이키즈로서 대체할 수 없는 저희만의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필릭스는 "그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도 않는다. 저희 무대를 보러 와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더 많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올해 8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롭 등 세계 각지로 공연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리노는 "일단 올해 저희가 투어가 있어서 전 세계 팬을 만나기 위해 돌아다닐 것 같다. 이번에 지금까지와 다른 느낌으로 돌아왔는데, 앞으로 스트레이키즈 색깔을 입힌 다양한 장르를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엔은 "저희 색을 구축하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이고, 팬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나가는 게 두 번째 목표인 것 같다. 좋은 음악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024년 첫 컴백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신곡 '칙칙붐' 활동 열심히 할 예정이다. 올해는 새 월드투어로 전 세계 많은 팬을 찾아뵐 예정이다. 커진 스케일이다보니 더 멋지게 무대 씹어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새 미니앨범 '에이트'에는 타이틀곡 '칙칙붐'을 비롯해 '마운틴스(MOUNTAINS)', '쨈(JJAM)',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러너스(Runners)', '또 다시 밤', '스트레이키즈'와 타이틀곡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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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뉴스핌 기고 국제 정세가 혼란스럽고 국지적 충돌과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 글로벌화가 역풍을 맞고 있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한 많은 국가들은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러한 시기에 중국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은 세계 경제를 안정적 발전으로 이끄는 강력하고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국, 1위 제조업 대국이자 2위 소비시장이다. 이런 조건하에서 중국 경제는 체제와 수요, 공급, 인재 등 네가지 부문에서 두드러진 우위를 보이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4년 중국 경제는 5% 성장률을 달성했고 GDP 증가량은 1조 50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중간 경제국가의 연간 경제 총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5년 복잡한 환경과 숱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중국 경제는 안정 성장 추세를 유지하여, 1분기 5.4% 성장을 달성했고 1~4월 상품무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더욱 중요한 성과는 외부의 압박과 억제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 돌파를 촉진하는 수많은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잇따라 '딥시크(DeepSeek)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설정된 발전 목표를 달성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엔진이자 안전 장치 역할을 계속 해 나갈 충분한 자신감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 대사. 사진=중국 대사관 제공.  2025.05.24 chk@newspim.com 중국은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확실한 힘이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보호주의의 역류가 거셀수록 중국은 더욱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국제 사회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것이다. 중국은 15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며, 30개 국가 및 지역과 23개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2024년 중국의 평균 수입 관세율은 이미 7.3%로 떨어져 절대 다수 국가보다 낮으며, 43개 최빈국에 대해서는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얼마 전 성공적으로 개최된 중국 중앙주변공작회의에서는 주변국들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동남아 순방과 러시아 방문이 커다란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유럽의 여러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갈수록 더 많은 국가들이 중국과의 동행은 바로 기회와의 동행이며, 중국에 대한 신뢰는 곧 미래에 대한 신뢰임을 인식하고 있다. 중국은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현행 국제 질서 속에서 발전해 온 만큼 이 체계의 수혜자이자 지지자, 수호자이다. 중국은 국가 간의 평등 및 호혜 상생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지향하며, '국력의 크기'를 발언권의 기준으로 삼거나 '자국 우선'을 국제 규칙 위에 두는 것에 반대한다. 국제 사회에서 중국은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대국이다. 중국에 대해 '국제 질서 도전자'라고 지목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많은 한국인들은 이전의 규칙 제정자(rule-maker)가 파괴자로 변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부당한 관세 전쟁에 직면한 중국은 단호한 대응으로 국가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 공정성과 보편적 세계 정의를 수호하는데도 앞장섰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이런 대응은 국제 사회의 많은 나라들이 적극적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지를 넓혀줬다. 중국은 줄곧 각국의 운명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더욱 그러하다고 여겨왔다. 중한 수교 이후 33년 동안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 외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최근 몇 년간 중한 양국의 국가 상황과 지역 정세, 세계 구도에 모두 큰 변화가 있었고, 중한 관계의 복잡성도 다소 커졌다. 양국은 경험과 교훈을 총정리해 재인식, 재출발해야 한다. 이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중한 우호 협력의 강화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는 점이다. 한국 정국에 변화가 일어나고 국제 정세 변화의 충격도 마주한 가운데, 대다수의 한국 국민은 국가적 통합을 강화하고 경제와 민생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지인들은 중한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이 대내외적 도전에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중한 관계는 지난 날을 토대로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놓여 있다. 중국의 대(对)한국 정책은 확실하며, 중국은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으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할 의향이 있다. 한국이 시대 물결과 국제 흐름을 파악하고 바른 방향을 견지하며 중국과 함께 중한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글 =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대사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5-05-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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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25% 관세, 삼성에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등에서 대부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플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조치는 삼성전자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제조를 장려하려면 모든 기업에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5.24 kckim10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 유지 중인 50%의 관세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그는 "EU와의 대화가 더디다"면서 "협상 타결을 기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애플의 팀 쿡에게 오랫동안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은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 25%의 관세를 애플이 미국에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에 대해서도 "우리의 협상 과정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2025년 6월 1일부터 EU산 제품에 일관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EU는 미국을 무역에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고, 협상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라면서 "그들은 강력한 무역 장벽과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금전적 무역 장벽, 환율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부당하고 정당하지 않은 소송 등으로 미국과 연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증시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마감을 앞두고 2.92%까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모두 1.5% 이상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5.14포인트(0.93%) 내린 545.13으로 장을 마쳤다.    kckim100@newspim.com 2025-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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