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점검회의…농작물 병충해 대책 등 당부
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 [사진=전남도] 2024.07.19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사태 예방과 농작물 병충해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전남도는 지난 15~19일 평균 8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광양 중동 212mm, 순천 덕암 185mm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남도는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산사태 취약지 대피와 유관기관 협조로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지하차도, 급경사지, 반지하 주택 등 취약지역의 선제적 통제 또한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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