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 결식아동 위생환경 보장
아동급식시설 점검. [사진=장흥군] 2024.07.19 ej7648@newspim.com |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급식 제공업체와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협동으로 진행됐다.
결식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시설 청결,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유통기한 및 조리원 위생 교육 등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급식소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급식 제공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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