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북촌서 진행
70년 연구 성과 공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70년간의 화장품 연구 여정을 담은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서울 북촌에서 올해 10월까지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혁신 제품과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연구원과 직접 만날 수 있다.
1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피부 과학, 효능 원료, 메이크업 화장품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1층 '뷰티 과학자의 서재'와 '스킨 뷰티랩', 2층 '컬러 뷰티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뷰티 기술과 연구 여정, 본인의 피부톤에 가장 잘 맞는 색상을 찾는 서비스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업계 최초 연구소 설립 이후 70년간의 화장품 연구 여정을 담은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현직 화장품 연구원을 직접 만나 전문 연구 분야별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도 질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 클래스'를 운영하며 보다 심도 깊은 연구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