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흥군은 도양읍 봉암리 치매 안심마을에서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 치매 안심마을 전경. [사진=고흥군] 2024.07.17 ojg2340@newspim.com |
'두근두근! 영화산책'과 '다채로운! 오감자극 활동'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춘 치매 관리사업을 계속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검사비, 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며, 치매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 상담 콜센터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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