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이호마을 곤바당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호마을 곤바당 플로빙' 행사에는 플로빙 코리아와 협업하여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국환경공단광전제본부, 이호마을 해양 환경 정화활동. [사진=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본부] 2024.07.17 ej7648@newspim.com |
동시에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캠페인'도 진행돼 도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 해수욕장에는 '폐투명페트병 새활용 파라솔'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이용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제주시니어클럽 등 협업기관들이 탄소저감 실천방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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