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김영현 기자= 예·체능 전문 종사자의 통증 회복과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운동센터 '키네스트'(대표 방성욱)가 스포츠의학 전문병원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재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키네스트는 '근육의 기능 상실' 재활·관리·예방을 전문으로 하는 운동센터다.
키네스트는 예·체능 종사자를 위한 재활운동의 불모지에서 다양한 부위의 재활을 돕고 있다. 수술 후 병원에서 진행하는 기초 재활과 연결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 병원과의 협업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통증 관리 및 부상 후 빠른 회복도 모색 중이다.
예·체능 종사자들은 특정 부위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부상 위험이 높다. 예를 들어 야구선수의 팔, 바이올리니스트의 어깨, 골프선수의 팔꿈치, 피아니스트의 손목 등이 대표적이다. 심한 부상을 입으면 선수 생명이 중단되거나 연주자의 기량이 떨어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운동센터 키네스트가 예·체능인들을 위한 맞춤형 재활을 적극 지원한다. 사진은 팔 떨림 증상이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를 위한 재활 과정. [사진=키네스트] |
한편 방성욱 키네스트 대표는 미국체력관리협회(NSCA)의 공인 스포츠선수 전문 트레이너(CSCS)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스포츠의학회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정회원 자격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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