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해당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층 청사 보도블럭에 색상화 된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민원인들이 주로 출입하는 청사 본관 정문(잔디광장 측), 청사 본관 후문(지상주차장 측)에 안내선을 표기, 동구 마크를 상징하는 빨강· 노랑·초록·파랑 4가지 색으로 1층에 있는 4개 민원 부서(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세정과, 세원관리과)를 구분했다.
대전 동구청 1층 바닥에 설치된 민원 안내선. [사진=대전 동구] 2024.07.16 nn0416@newspim.com |
또 세부 업무까지 표기해 업무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안내선 표기가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구정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서 민원 편의 증진 및 교통약자를 위해 지상주차장에 가족배려 주차장 7면을 조성해 운영중에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