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과 충청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0일 천동 지하차도와 하소동과 만인산 휴게소 인근 상황을 살피며 시민 안전을 강조했다. 박희조 청장은 "피해 현장은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체계를 가동시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오전 기준 동구 호우 피해 접수건은 64건이며, 이 중 36건이 조치 완료됐고 나머지 28건은 복구 중에 있다. [사진=대전 동구]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