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18회 단양마늘축제가 19~21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NH농협 단양군지부, 마늘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한다.
단양마늘축제 포스터. [사진 = 단양군] 2024.07.16 baek3413@newspim.com |
축제기간 마늘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단양마늘을 판매하는 마늘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 마늘전시 홍보관, 국내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비교전시, 농기계·농자재 전시,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마늘장아찌 만들기, 추억의 사진관, 마늘족욕체험, 삼나무 글루 캘리, 마늘꽃이 피어요, 농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단양마늘은 '지리적표시 제29호'로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지리적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이다.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 [사진 = 단양군]2024.07.16 baek3413@newspim.com |
김문근 군수는 "마늘축제를 경쟁력 있는 지역대표 농산물 축제로 만들겠다"며 "어상천수박, 단양고추 등 단양만의 특색있고 맛깔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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